리제로를 12화까지 보면 느낀 점은 렘은 아니 레무링은 천사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이쁘고 행동 하나하나가 우아하고 꽃잎처럼 살랑거리며 마치 아름다운 물망초 같고 한번 보면 잊히지 않고 왜 인지 보면 아련해지고 그런 차가움에 마음이 아프다가도 지켜주고 싶어지고 결국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지고 레무링의 웃는 모습은 과연 천사와도 같은 모습이고 사실 울면서 웃는 게 더 예쁘지만 우는 건 마음이 아프니 우는 건 내가 허락을 못하고 그러니까 웃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