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야 영혼까지 털어주는 도적덱입니다.
물론 자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덱의 장점은 재밌습니다. 져도 재밌습니다. 특히 정해진 틀을 병적으로 싫어하시는 변태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승률이 낮지도 않습니다. 물론 높지도 않은건 함정 ㅋㅋ
특징으로는 탈진덱이 아니라는점입니다. 필드를 꽉꽉 잡아주세요.
멀리건으로는 저코 하수인이나 절개, 기습을 잡아주시고요
1코에 강도 내지 마시고 절개나 브란과 최대한 연계해주세요.
상대가 주술사나 드루면 혼절 하나 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니다 싶으면 검은무쇠 잠복자 하나 들고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운영방법입니다.
우선 도둑질이랑 땅속의 위협은 여유가 있을시 또는 맘가와 요원 연계로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대한 필드를 잡아주세요. 여차하면 그림자 밟기를 다른 하수인에게 써도 무방합니다.
내 패가 말라가는게 아니라면 점쟁이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의외로 초반에 안밀리는데 밀린다면 최대한 소멸이나 잠복자가 활약해줄떄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둑질이 흥하기를 기도하세요.
하지만 비전거인이 나오기 시작하면 밀리지 않습니다.
내 패가 마르거나, 상대방 패가 꽤 많거나, 거미가 보고 싶을때 점쟁이를 내줍시다.
물론 잠복한 거미를 위해 상대방 패 10장을 채우지 마세요. 상대방 패 10장인데 다음카드 잠복거미이면 잠복거미만 터집니다.
잠복거미가 없다면 상대패를 말려버려도 좋습니다.
패거리는 비전거인이나 점쟁이한테 써 줍니다. 둘다 한개씩 써주면 효율이 좋습니다.
이 패에서 도둑질이 흥하면 총 10장을 훔치는데요, 한두장 정도는 멋진 피니시가 나오니깐, 안나와도 요그사론이 활약해 줄겁니다.
드디어 도둑다운 도적을 즐겨주세요! 이제 사적보다 더 잘 훔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