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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22267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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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5/19 21:44:42
제발 지하철 탔으면 조용히 집까지 가라!!
내가 너네랑 같이 다니지만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어
너네가 미스코리아야? 초절정 미녀야?
그런거 아니면서 왜 지하철에 탄 사람들 평가하냐?
아까 큰소리로 앞사람이 쩍벌남이네 어쩌네
그리고 앞에 서 있던 남자들 키 작다고 웃었지? 너네 얼굴이랑 몸매 생각 하면서 말하라고!!
혼자 타면 아무말도 못하고 닥치고 갈거면서
뭉쳐있다고 이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하지 말라고!!
같이 다니는 내 생각은 안 해봤냐?
나는 내 얼굴 객관적으로 잘 알고 있는데 너네가 사람들 까댈때
나 그사람들이랑 눈 마주쳤는데 무릎꿇고 사과하고 싶었다
너네 그렇게 사람 외모로 깔꺼면 전신성형해서 초절정 꽃미녀로 바꾸던지
아니면 이도경 욕하지 마라 내 눈에는 너네 모두 똑같다
하나 웃긴 거 말해줄까?
아까 건너편에 앉았던 돋보기 쓴 노란티
시발.. 내 동생이다-- 내 동생 돋보기 안경썼는데 뭐 보태준거 있냐고--ㅗㅗ
나 이제 너네랑 지하철 따위 안타
수백번 환승하더라도 따로 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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