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무상'입니다.. 무쌍도 무샹도 무썅도 아닌... 무념입니다 _(__)_ 일단, '구름운가을추'님의 강유이씨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만일 원치 않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_(__)_ 흔히들 후보정이라고 하면 포토샵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뽀샵 또는 뽀샵질 (포토샵 등으로 얼굴 등을 고치는 후보정의 통칭)'이라는 말까지 등장을 했지요. 사실 저는 포토샵을 사용할 줄 몰라.. 일반적인 후보정으로 컨트라스트와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색상 효과 정도만 쓰는 정도입니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사진의 느낌을 확 다르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굳이 비싼 포토샵을 쓰지 않아도 무료 보정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매우 쉽게 보정이 가능하죠. 저는 포토스케이프라는 간단한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RAW 파일을 JPG 파일로 변환도 가능하고, RAW 상태에서 간단한 화이트밸런스 수정도 가능하죠. 좀더 복잡한 색상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니콘캡쳐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어쨌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왼쪽은 사진의 원본을 긴축을 477픽셀로 크기만 조절한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살짝 조정한 것입니다. (크기 조절은 한 눈에 보이고자 조정하였습니다.) 조정은 화이트밸런스로 흰색을 강조하고, 컨트라스트를 조정하여 검은색이 좀 더 뚜렷하게 나오게 한 조금 더 선명하게 조절하였습니다. 딱 세 번의 버튼을 한 번씩 눌러 조정한 사진입니다. (아쉽게 JPG 사진이다 보니.. 화이트밸런스 조정시 모델의 피부색이 약간 누렇게 되었는데.. 조정하려면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한데다가 조금 어려워서 냅둽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보정 만으로도 사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굳이 어려운 방법이 아니더라도, 색온도(화이트밸런스, White Balance) / 대비(콘트라스트, Contrast) / 선명도(샤픈, Sharpen) 등 서너 가지의 개념만 이해하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