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속상하고 화나기도해서 글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쓰고나니까... 마음이 가라앉네요. 그래서 지웠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의 상황을 완벽히 이해해 줄 수 없고, 직접적으로 도와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세삼 '세상은 원래 모순적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결국 어떤 고민이든 방법은 하나네요.
나 자신이 좀 더 잘나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