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문제를 확인해 보니깐, CPU,GPU의 발열을 줄여주는 듀얼 쿨러가 게임 모드로 인해서 온도는 낮추지는 못하고, 90도 이상을 넘어가면서 노트북의 기판(메인보드)가 타버리면서 손상이 가해졌다고 합니다.
이 점은 소비자 과실은 아니고 보통 쿨링 문제로 인해서 생긴 문제이기에 유상으로 아닌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관리를 해야할지 알아볼겸해서 엔지니어분에게 물어보니 게이밍 노트북 쿨링문제로 오시는 분이 있었는지 이렇식으로 말씀 드려보니깐 "그런분들이 적어도 많지는 않게 오지만 주로 쿨링으로 인한 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답변 해주셨고요.
그 말을 하고서 바로 저에게 게이밍노트북을 사용할때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더군요
"보통 게이밍모드로 실행후 게임을 실행하지 않을시에도 평소온도가 90도에 달하는등의 문제가 있고 왠만해서는 게임을 실행하지 않을시에는 모드를 에코 모드로 유지하고, 그래픽작업을 할 경우 밸런스 모드로, 게임 모드로 변경할 경우 왠만해서는 외장 쿨링패드와 같이 쓰면서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해주시고서 다음주 월요일에 퇴근을 하고서 바로 집으로 같다드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이렇게 상담을 끝내였습니다.
오늘은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지만 그래도 좋게 끝났고, 게이밍 노트북에 관해서 이런 저런 점을 조금씩 배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