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연애하다가 이번주에 헤어 졌습니다.
이런곳에 이런거 물어보기도 좀 그렇긴하지만.. 궁금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헤어지게된 이유는 상대가 설레지가 않아서 라고 합니다.
헤어지면서 하는말이
상처가 많다며 자신은 이기적인 사람이되버려서 제가 술먹거나 담배피는것을 모두 통제하고 싶다고하네요
그 이기적인면을 고치려고 하고있지만 안고쳐진다며
고쳐진후에 만났으면 좋았을탠데 라며 말을 잇더군요
친구들은 개소리라고 말하는데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이별을 많이 겪어본사람은 정말 그런건가요?
제가 술먹으러 갈때도 먹으러 가지말라고 말하고싶었는데 참고 보냈다고 하던데.
이러한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고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만 받고 계속 참고버티고 그랬을까요?
담배도 조금씩 줄여가고 있었는데. 만나기전 3시간넘게 담배안피고 손씻고 양치하고 했는데도 담배냄새가 나도
계속 말안하고 혼자 참고만 있다가 지쳐버린걸까요
너무 못해준것만 같아서 미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