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자는 새보고 바보 새대가리라고 그러던데
시각이 워낙 발달되어 있는 터라 위험하니까 안 움직이는 거에요.
성격도 다 틀리고 엄청 귀여운데 ㅠㅠ
최근 기사에는 숫자 3까지 배우는데 1년이 걸렸지만;
그 뒤론 가르치지 않았는데 9까지 세는 비둘기도 떴음
http://seoulntn.com/cindex.php?c=news&idx=124825&m=view 청계천 구경 갔다가 충동 구매로 3만원에 업어온 잉꼬 '아가'
내 핸드폰이 지 핸드폰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내가 만지면 난리가 납니다.
사진 좀 찍으려고 했더니 날 공격함 ㅎㅎ
하나도 안 아파요
대부분 청계천에서 데려온 애는 훈련이 안 된다는데
울집 아가는 말도 따라해요.. 데려온지 2달 됐는데 ㅎㅎ
둘째는 첫째 아가가 매력이 있어서 데려온 둘째 남이.
이유식부터 했기 때문에 날 엄마로 알죠.
첫째는 날 친구로 알고-_-
새장문을 항상 오픈해놓는데 지들끼리 잘 놀아요.
웃긴 건 둘째가 한번씩 새장에서 나와 절 찾으면 첫째가 막 지져귀면서 이른답니다...ㅎㅎㅎ
'주인! 쟤 지금 새장에서 나왔어! 다시 집어넣어야 하는 거 아냐?' 이런 늬앙스로 ㅎㅎ
근데 내가 쌩까면 그때부터 지도 나와서 방을 헤집어놓으면서 놈 ㅎㅎ
귀염둥이들이에요
추천 많이 해주시면 첫째 아가가 말 따라하는 거 동영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