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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러는거아냐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5 22:05:16
눈팅만 3년째에 이번년도에 회원가입 했습니다
주변에 커플이 많지만 별다른 신경은 쓰이지 않았어요
근데!!!! 근데 어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한산하지만 자리는 없었어요
그러다가 자리가 나서 슬금슬금 가는데 커플이 앉고나서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전 민망하게 벽보고 이어폰을 꺼냈죠
그러다가 나중에 자리가 군데군데 있길래 가서 앉았습니다
그러다 조금 후 제 옆 빈자리 하나에 여성분이 앉으셨어요
그 맞은편엔 남자친구가 서 계셨어요
나중에 그 여성분 옆에도 자리가 나서 두분이 앉으셨는데 애정 표현bbb
내 눈에선 ㅠㅠㅠ
아 진짜..ㅜ ㅇㅏ무튼 평소라면 신경도 안썼을텐데 그 날 따라 기분이 꽁기꽁기해서..
아 커ㅡㄹ들...지하철에서 손만잡아도 부러워죽겟는데 귓속말하고 쭈물쭈물하고 구러지마세여ㅠㅠㅠ
부러워쥬그뮤ㅠㅠ
커플보고 진짜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보니 나도 이젠 asky...진성오(유)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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