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들 혐오하는 프레임에 스스로 갇혀서.
게시물ID : sisa_330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ond
추천 : 2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1 03:19:14

어느순간 지역색을 까고 비난하는 분위기에

씁쓸합니다.


부마항쟁을 기억못하는 60%를 씹기보다

기억하고 분투한 나머지 40%를 응원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철옹성같은 대구의 80%를 욕하기 전에

거기에서 노력하는 20%를 칭찬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광주의 7.8%를 욕할수도 있는거고.. ;;)


한 이틀 술에 찌들려 살다가

정신차리고 냉정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작은 눈 크게 뜨고,

또 다시 지역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좀 더 냉철하게 시국을 감시하며,

남은 최소 4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

더 천천히 주변부터 설득하겠습니다.


살아온 30년 보다

앞으로 살아가게 될 훗날의 30억분의 1을 위해..

좀 더.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한명이 두명이 되고 그 두명이 각 두명을 끌어와서 배수로 늘어나는

신비한 피라미드 모형.... ;;;

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알고 공부해서

진심으로 지지할수 잇는

저의 대통령을 뽑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