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humorbest_997490
이 게시물 보는데 90년대 대단했던 작곡가 중 한 분이 빠져서 적어봄.
바로...
작곡가 장용진 님이심.
이 분 노래가 노래방에서 부르면 숨 넘어가기로 유명한데...
고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숨 쉴 틈이 없이 노래함.
아무래도 그룹의 노래를 많이 하다보니 혼자 부를때 숨 쉴틈 따위 고려해주지 않은 듯...
이 분이 작곡가로 첫 데뷔한게 바로 95년 UP의 노래 '1024'였고 '뿌요뿌요', '바다'같은 노래도 전부 이 분 작품.
물론 대표곡은 H.O.T의 '캔디', '행복'.
최창민이라고 왕년에 잘 나가던 소년 가수 겸 연기자 있었는데 그 분 곡도 대부분 이 분 작품이심.
응구칠에서 빵 터진 사준의 '메모리즈'도 이 분 작품.
나중에 자신의 친형과 '동자'라는 팀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 팀은 일단 망함.
작성자는 에쵸티 노래 중 '행복'을 제일 좋아했음.
(※ "뿌야~" 그 노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