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남친있는 누나가 저랑 노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남친이 군대갔다지만 같이 술먹고 찜질방에서 같이 자자고하고
영화같이보고 밥같이먹고 커피마시러가고
심지어 그 누나 자취하는집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이런거는 솔직히 남친있는 여자가 아무렇지않게 한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저야 뭐 곧 군대가니까 같이 놀아줘서 좋긴한데
계속 이렇게 하니까 전 너무 헷갈려서 물어봤어요
근데 누나는 남친이 당연히 좋다구 하구 전 든든하고 귀여운 동생이라고하고
마음을 확인했는데도 계속 헷갈리네요
이런 행동을 한다는건 그 누나 가치관(남자랑 위에 나온것처럼 노는것)이 그런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