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가 어떤일을 하시는데요 핸드폰을 발견하셨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는 이걸 어떡해할지 몰라서 저에게 전화를 걸어 어떡해 해야하냐 라고 물어보시길래 일단 저희집으로 갖고와서 일을 해결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께서는 핸드폰을 가지고 저희집으로 오는중이셨는데 [혹시 전화오면 주인일까봐 찾아주실려구요] 갑자기 가는도중에 전화가 오더랍니다 어머니께서 받으셨어요
통화내용은 20대 여성이었는데 후반인지 중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대략 통화내용이 이러하였다고합니다.
다짜고짜 욕을 하길래 당황했지만 아무튼 욕지꺼리를 저렇게 하더랍니다 예 그래서 계속 듣고있었는데
온갖 그지 발싸개 같은 욕이 다나오더라네요
미1친1년에서부터 개1같은년 까지 네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핸드폰을 열어보니 약 20대 여성인것같은데
미1친1년이어따대고 반말찍찍까대면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핸드폰 제가 좀 망가트려놨어요
꼴에남자친구 있길래 문자로 헤어지자고 [비번풀려있었음ㅋ] 좀 열받게 해놓고 핸드폰 꺼놨습니다
제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이미 지나간일 왜 다시끄내냐고 하실지는 몰라도 경희대 패드립녀 하니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자기핸드폰인데 자기같으면 이해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개념이 없다고 하신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잘못한건 없지않아있습니다 먼저 예의를 배워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