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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희대 패드립녀 계속보니까 생각나서 하나 써봐요
게시물ID : freeboard_422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bbbit
추천 : 3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20 18:16:12
저희어머니 직업은 밝히지 않고 말하겠습니다.


저희어머니가 어떤일을 하시는데요
핸드폰을 발견하셨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는 이걸 어떡해할지 몰라서 저에게 전화를 걸어
어떡해 해야하냐 라고 물어보시길래 일단 저희집으로 갖고와서 일을 해결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께서는 
핸드폰을 가지고 저희집으로 오는중이셨는데 [혹시 전화오면 주인일까봐 찾아주실려구요]
갑자기 가는도중에 전화가 오더랍니다
어머니께서 받으셨어요

통화내용은 20대 여성이었는데 후반인지 중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대략 통화내용이 이러하였다고합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지금 제 핸드폰 갖고있어요?"
"아네 잊어버리신것같아서요"
"야이씨1ㅂ1년아!!!니가 뭔데 내핸드폰 가지고있어? ㅆ1ㅑㅇ년이?죽고싶냐?"

다짜고짜 욕을 하길래 당황했지만 아무튼 욕지꺼리를 저렇게
하더랍니다 예 그래서 계속 듣고있었는데

온갖 그지 발싸개 같은 욕이 다나오더라네요

미1친1년에서부터 개1같은년 까지 네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핸드폰을 열어보니
약 20대 여성인것같은데

미1친1년이어따대고 반말찍찍까대면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핸드폰 제가 좀 망가트려놨어요

꼴에남자친구 있길래
문자로 헤어지자고 [비번풀려있었음ㅋ] 좀 열받게 해놓고
핸드폰 꺼놨습니다 

제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이미 지나간일 왜 다시끄내냐고 하실지는 몰라도
경희대 패드립녀 하니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자기핸드폰인데 자기같으면 이해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개념이 없다고 하신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잘못한건 없지않아있습니다
먼저 예의를 배워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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