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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었던 담배...
게시물ID : freeboard_261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이없어♨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0/21 02:33:06
2007년 6월 5일...

난생처음은 아니지만 내가 진짜 피우고 싶어서 피웠던 담배...
89년생이라 원래는 피우면 안되지만
다른 89년생들보다 일년 더 일찍 학교를 간 탓에 88년생녀석들과 어울리다보니
내 머릿속에 있던 담배=악 이라는 명제가 점점 흐릿해져갔다
머리속이 정말 복잡하고 심하게 우울해서 피웠던 담배
피울땐 괜찮았던거 같았더니 나의 멍청한 생각이었다는걸 깨닫고 한달전에 끊고 당당히 내년에 피우자고 다짐했건만...
결국엔 오늘 사서 피웠네요...
근데 담배 피우시는분들은 왜 피우시는거죠?? 이유를 듣고싶어용 캬캬컄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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