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따끔한 한마디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42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타로트
추천 : 0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03 22:03:29

안녕하세요


수능을 한달여 앞둔 고3 학생입니다..


아 물론 남잡니다.


오늘부터 그동안 절 괴롭혀왔던 야동, 게임, 애니메이션과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한때는 반에서 4~5등까지도 해봤는데 게임과 야동에 빠진 이후로는 성적이 바닥을 친 뒤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정말 이대론 안되겠다..


내 인생에서 언제 이렇게 공부해보겠나.. 라는 생각으로 모두 끊으려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야동보는 주기를 1주에서 한달로 늘리고 게임은 주말에만 하는 등 조금씩 줄여보려합니다.


이제라도 해보려합니다. 바라만 봤던 고려대, 성균관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재수도 생각하고 있구요.. 그렇다고 '내년부터 열심히 하자!' 는 마인드는 아니고 이번 수능도 최선을 다해보려고합니다.


심심할때마다 들어와 기분좋게 웃고갔던 오유가 생각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유인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형누나로서 제게 따끔한 한마디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공부가 하기 싫어질때, 싫증날때 들어와 동기를 얻고 가도록...


만약에 만약에 혹시나 만약에 1년 혹은 2년뒤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된다면 꼭 오유에 돌아와 학생증 인증하고

이 글 봐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인사 하러 오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