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거 알것 같으니 음슴체 ..
한시간도 안된 일임 ..
본인은 타지생활하는 대학생임 ㅠ
명절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늘 막차를 예약해서 막차를 탐
근데 버스 출발하기 전에 누가 옆에 앉음 ..
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출발
버스에서 포풍 꿀잠자고 거의 다 왔길래 정신을 차리려 애를 씀 ..
그러다 옆을 슥 보는데 옆에 탄 남자(보고나니 남자)의 폰에 푸르딩딩한게 보임
뭐지..? 하면서 보는데 위에 메달도 몇개 보임..
아 .. 안생겨요라고 드디어 외칠수 있겠구나!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말을 걸어보려고 함
근데 생각해보니 이 남자 맨처음에 출발 직전에 여친이랑 인사하면서 출발함..
그게 머리속에 뙇 하고 떠오름 ..
하 .. ㅅㅂ 님이란 남자분 나에게 목욕가운을 준 분
씁쓸해서 오는 길에 캔이나 하나 사서 따면서 오유 킴 ㅠㅠㅠ
마무리가 이상한데 .... 내 친구는 게이다! 으안아리ㅓㄴㅁ리;ㄴ얼;ㅣㅇ나럼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