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선택한분이 당선되지 못해 아쉽다
누구보다 절실하게 바랬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나와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결과는 결과고 현 정권에 대해서 국민이 감시를 하는것은 백번천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구요
바로 당선되자 마자 나꼼수수사, 민영화, 등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또한 언론매체 인터넷빼고는 진상을 확인할 길이 없던점..... 콘크리트층을 부시기 위해서는 언론을 타야 하는데
그부분이 절대 이루어질수 없었던점.....
이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다음 정권은 꼭 이런부분을 공정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느끼는 부분이지만
너무 까기만 바쁩니다...정말 깊은 빡침을 느낀다는건 오유분도 저도 마찬가진데요
저도 모르게 기분은 이해하지만 이건 좀 심했다 , 이건 아니다 싶어하는게 제 마음이네요
극보수도 아니고 극진보도 아니고 아직 정치에 대해서 많이 모르기 때문에
중도로서 양쪽 성향을 다 알아보고 있는 단계지만
오유 상황이 지금 기대->실망->걱정->분노 로 변해간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배에선 저희쪽을 보고 똑같이 생각 하겠지요 쓰레기집단이라고....
물론 제 생각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오유는 너무 극으로 치닫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받아드리고 가만히 있는데 저희가 이렇게 포샵해서 비방하고 한다면 저쪽과 다를게 없는 집단 같습니다.
오유분들의 원통함은 저또한 느끼고 있으며 정말 절실히 바라던 사람중에 하나였습니다.
5년동안 정치에 정자도 관심없던 제가 새벽부터 투표를 했습니다.
너무 비방하지는 말자구요....불만이 많은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미 스타트는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감시자의 역활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글이 정말 두서 없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