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친구가 너무 불편하고 싫은데
사람들은 그애랑 저랑 단짝인줄 알아요
그 친구는 저를 좋은친구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전 너무 불편해요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사소한말에 상처잘받고 그러는데
그 친구는 말을 좀 막하는 스타일이고 너무 기분파라서..
자기 기분안좋을땐 짜증내고 말도 무시하고
자기는 그렇게 의도한게 아니었다고 하지만 제가 그렇게 느끼고..
전 지금 고3인데 고1,고2 때는 제가 이상한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참고 맞춰주고 이해하고 했는데 3학년 되면서
아 이건아닌거같다..그래서 많이싸웠거든요 제가
너랑 친구하기싫다
이렇게 불편하게 친구해서 뭐하냐
서로한테 피해만 주지말고 그냥 모르는척 살자
이렇게도 말했었는데 그때마다 자기가 화해하자고하고 몇일 잘해주다가
또 똑같아요
제가 보기엔 자기 가족이나 선후배나 아는사람들이 저랑 제일 단짝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랑 싸웠다고 이제 모르는사이라고 그렇게 말하기 싫어서 화해하자고 하는거같아요
1학년 때 부터 졸업할 날만 기다렸어요 진짜
졸업하고나서 폰번호 바꾸고 SNS 탈퇴하면 될까요?
그친구는 정말 평생 불편한 친구일거같아요. 만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