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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이림 야담(水加以林野譚)] 박수칠 때 떠나는 이야기 (完)
게시물ID : gametalk_42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청학사
추천 : 14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1 01:17:34

무엇인가 충동으로 일을 시작할때 나는 한가지 기준을 정하고 시작한다.


그것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박수칠 때 떠나라"이다.


충동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꽤 많이도 베스트 게시판에 간 모양이다.


일전에 리플을 쓴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내가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다.


나는 박수소리가 잦아드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가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박수소리와 함께 막을 내리고 싶다.


그렇기에 야담은 여기서 끝내려 한다.


언젠가 새로운 장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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