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에서
"그것이 관례이다."
"그정도 쯤은 눈감아 줘야 한다."
"보통 다들 그렇게 산다"
라는 말이 나올때 마다 이사람 나랑 장난치는건가 생각이 든다..
그게 나의 부모님이며.. 내 친구들의 부모님들이다..
지금의 20대들이 사회에 나와서 겪는 첫번째 멘붕인거 같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부지런 하면 성공한다."
등등 현실과 동떨어진 모순되는 말을 들으며 자라다.
정작 현실과 마주칠때의 그 느낌..
뭔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지만 이것이 현실인...
사회생활이 5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난 적응이 안된다..
그리고 며칠전 난 그말이 거짓이라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정직은 개뿔 거짓이 진리다.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