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대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나면서... "100일 휴가때 꼭 만나자~" 개뿔...100일 휴가때쯤이면 훈련소 동기들 이름도 잘 생각 안난다. 2. 이등병때 고참들한테 졸라 갈굼당하면서... "나는 고참 되면 절대로 애들 안 갈궈야지..." 이등병들 때문에 간부들한테 몇 번 딲이고 나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 3. 어느정도 짬먹고 나서 밑에 애들 갈굴때 "나는 니들 때 날라다녔어 임마" 거의 100퍼센트 구라다...이등병은 뭘 해도 어설프다... 당신이 이런 말 하고 있을때 밑에 애들은 2번을 중얼거리고 있다.. 4. 전역을 앞두고 말년점호때... "막상 떠나려고 하니까 아쉽다" 지롤! 좋아 죽는다. 어떻게 아느냐고? "그럼 하루일당 600원 줄테니 하루만 더 있다 가십시오.."라고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