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 학교에서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한 설문지를 나눠주었다. 얼마 전 캐리비안의 해적을 본 탓에「저는 해적이 되고 싶습니다!」하고 선생님께 발언했다. 그러자 선생님은「설문지 맨 밑부분에 해양업 항목이 있으니까 거기의 선장 항목에 동그라미 치세요」하고 진지하게 답변해주셨다. 보자 확실히 그런 항목이 있기는 있었다. 그러나 그보다 아무도 내 농담을 받아주지 않아 조금 부끄러웠다.... 친구의 이야기. 비즈 악세사리를 자작하는 일을 하던 친구는, 어느 날 실수로 미끄러지면서 책상을 쿵! 치는 바람에 책상 위에 잘 정돈되어 있던 비즈가 전부 방바닥에 흩어졌다. 비닐봉지를 벌리고 바닥에 쏟아진 비즈를 쓸어담으면서, 문득 그녀는 어렸을 적의 꿈이 이뤄진 것을 눈치챘다. 만화 속 악당들이 보석점을 털면서 보석을 쓸어담는 바로 그 장면. 바로 그것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지구 온난화로 마실 물이 없어집니다. 253: 근데 물이 없으면 미소녀의 오줌을 여과해서 마시면 되잖아. 254 : >>253 여과를 왜 해. re : 여과할거면 미소녀일 필요가 없고 미소녀라면 여과할 필요가 없다!! 대머리 아저씨 교내 마라톤 대회 출발 직전, 마라톤에 앞서서 몸을 풀고 있었는데 왠 대머리 아저씨 하나가 어느새 우리들이 몸을 푸는데 끼어들어와 같이 체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리 반 애들이, 「어이 대머리 아저씨, 멋대로 들어와서 뭐하는 거에요! 이건 교내 마라톤 대회라구요! 나가요!」 하는 등 거칠게 폭언을 하며 놀리고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이 이쪽으로 굽실대는 모습으로 다가와, 「아! 교장 선생님, 정말로 같이 마라톤을 하시려구요? 멋지십니다!」 라고… 그 자리에 있었던 전원이 ((((;°Д°)))) 부들부들… 경찰관이 순찰을 하던 도중, 노상방뇨를 하던 남자를 발견했다 경찰 「어이, 이런 곳에서 소변을 해선 안 되지」 남자 「아, 죄송합니다. 경찰 아저씨」 경찰 「이번은 봐주지만, 다음에 또 걸리면 벌금 물릴거야!」 남자 「알겠습니다」 그렇게 경찰관은 그대로 순찰을 계속했다. 그리고 2시간 후, 같은 장소를 또 돌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또 같은 장소에서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경찰은 살짝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경찰 「너, 조금 전엔 봐줬지만, 이번은 용서할 수가 없군. 처벌하겠어」 남자 「그건 억울합니다」 경찰 「억울하다니, 한번 봐 줬는데 또 노상방뇨라니, 뭐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장난치는거야?」 남자 「이 오줌줄기가 그때 그 오줌 줄기거든요」 나의 절망적 외모 미용실에서「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길래 별 생각없이「멋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네? 어, 어떻게?」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죽고 싶다. 사상 최악의 좌절 예전에, 이웃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유아성애자로 보이는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당시 범인이 잡힌 후「솔직히, 나는 그 범인이 너라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