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드립 치는분들은 흔히  문제없다는 논리로 '오오미' '홍어' '슨상님'등의 단어가 

일상적인 단어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업다는 단어라고 하는데

이런 시각에서 보면 조센징, gook, nigger도 어원은 다 문제될 여지가 없습니다.

조센징의 어원은 단순히 조선인을 뜻하는 거고 gook이란 단어도 단순히 우리가

미국을 칭할때의 국을 듣고 만들어진 단어고, nigger도 

검은색을 뜻하는 negro에 어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 모두 인종차별적인 언어로 사용되고 지탄되고있죠.

마찬가지 맥락으로 전라도에서 원래 사용되던 단어들, 사투리라도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상 문제가될 여지가 많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행위입니다.

또 다른 논리로는 그 사람들도 쓰는거니 문제없다는 논리인데

nigger같은 경우에는 같은 흑인끼리는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다른 인종이 사용할 경우 인종차별적인 단어가 되죠.

오오미, 홍어, 슨상님 같은 단어 역시 nigger와 비슷한 맥락의 단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저런 지역 차별적인 단어사용은 지양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