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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2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맛탕☆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4 00:34:39
가슴아픈사랑을 하기가 싫어서 너를 선택했었는데
너로 인해서 다시 내가슴이 아파온다
그동안의 너무나도 많은 죄를 지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너에 대한 내사랑이 너무도 깊었기 때문일까
의심은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는 그말을 너무일찍 알아버린 나는
그동안 나에게 사랑한다말했던-아니 비단 말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사랑했던- 많은 여자들의 진심을 묵살했다 그래왔었다
그죄일까? 아니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게죄일까
다가갈수록멀어지는 너를 보며 다시금 우는건 결국에는 나였었다.
나를 사랑했던 지난날의 사람이 떠난만큼 새로운만남의 결과는 언제나 뻔했다
그렇지않기위해 선택한 너였기에 수많은 의심과 수많은 생각들을 지워버렸다 아니 애써모른척했다
너에게 오직너에게맘 무한한사랑을 주었던 내가 너에게 유한한사랑을 받았을때 나는 비로소 지난날의 과오를 회상한다
어떻게든 떠나보려는 너와 어떻게든 떠나가지않을려는 나와의 팽팽한줄다리기속에서 우리둘다 결국에는 상처로 얼룩지겠지
우리를 유지하고있는건 단순한 너의 자존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을 알기에
나는 추잡하게도 그끈을 놓치지않는다....
폰으로 쓰면서 띄어쓰기하면 왜글이제대로안써지지...나만그런가??
덕분에 띄어쓰기않하고 글쓴다음에 몰아서 띄어쓰기 눌렀네
술먹고 쓴거라서앞뒤도 않맞고 글이 지랄풍작을 만나도 이해해주세요
그냥....조금넋두리를하고싶었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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