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올것같은 전역일을 맞은 본인.
아이, 씬나 하며
오늘, 20개월전에한 약속을 이행하려 합니다.
약속이란 훈련소 같은 생활관 동기들과 군복차림으로 만나서 서울역에서 제식을 하는 거였지만....
변경하여 모두 군복(!)을 입고 건대에서 만나서 놀 예정입니다.
혹시 건대에서 군복입은 무리를 보시면 저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이상 오늘 전역한 전역자 였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