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성 청결제와의 인연을 토대로해서
남자들의 상황(?), 현실(.......????)같은것을
말씀드려보고 싶어서요.
여성용 청결제라는거 저희집화장실에도 있었어요.
가족중에 여성이있으니..
누르면 거품이나오는 타입이었죠...
그런데 혹시 예전에 누르면 거품나오는 폼클렌징있던거 아시나요
그 주황색 물들어있고 클린앤클리어였나...
아무튼 거른 폼클랜징을 사용한 기억이있는저였어요...
어느날 세수하려다가 물은 얼굴에 했고
눈앞에 비누밖에 안보이다가 욕조 옆에 그걸 딱보고
폼클랜징인가? 긴가민가할때
'아..이건 100% 폼클렌징이구나!' 하고
그걸 누르니 거품나오는 폼클렌징처럼 나오길래
'아..이건 100% 폼클렌징이구나!' 하고
그걸로 세수하다가
뭔가가 정말 뭔가가 너무나도 이상해서(말로표현할 수없어요..)
"으어어어..." 이런소리내면서(욕실바닥에 침도좀흘린것같아요..)
다시 욕조옆으로가서 뒷면의 한글설명서를 읽고
나홀로집의 케빈처럼 소리질렀어요...
아...이건 썻다가 지웠는데(너무이상한거라...)
아 그냥 다시쓸게요 ㅠㅠ
지금으로부터 10년정도 전 제가 중학생이던시절...
그때있던 청결제는 누르는 샴푸처럼 누르면 나오는데
그게 투명한 젤같았어요.
근대 그때는 뒤에 설명을 읽어도 어디에쓰는줄몰라서..
그게 그.....저기 그뭐냐..그......... 헤어젤....이랑....감촉이 비슷해서;;;;;;;;;;;;;;;;;;;;;;;;;;;;;;;;;;;;;;
머리에 바르고(!!)
등교를 한적이 있었습니다.(기억나는것만 5회이상)
그땐 나의 두피에 퍼지는 그 청량감이 시원하고 좋았는데...
네..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