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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4대강 녹조라떼' 알고도 강행
게시물ID : sisa_423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7 11:04:50
22조가 넘는 비용이 들어간 MB 정부의 역점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데일리 고발뉴스’가 단독 입수한 2009년 9월 작성된 환경부의 ‘4대강 관련 종합자료집’ 이라는 내부보고 기밀문건에 따르면, 녹조발생을 더운 날씨 탓으로 돌리던 정부가 이미 4대강 사업에 따른 녹조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우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당시 4대강 보가 설치되면 유속이 느려지고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바람에 침전물이 쌓일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보를 움직이면 침전물을 배출할 수 있다고 상부에 보고했고, 그래도 조류가 발생하면 그 때는 총인(TP) 등 오염물질을 줄이면 얼마든지 조류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했었다.

문건에 따르면, 환경부는 4대강 보 철거에 대한 여론을 의식한 논리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보가 장래 물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조류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수질대책과 함께 추진되기 때문에 녹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허위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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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닌 일개 쥐박이를 위한 정권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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