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깜찍한 여중생이였을땐 장난삼아 만화캐릭도 그리곤 했었는데
군대도 다녀오고 이젠 xx살 아x씨가 되어서 그냥 조용히 애니만 보다가
오랜만에 그림 생각이 나서 연습이라도 해볼까 하다가 그냥 있는 일러스트 트레이싱 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액정에 강화유리 붙이고 그 위에서 그림 그리는데 펜이 미끈미끈한게 생각대로 선이 그어지지도 않고
뇌는 손을 똑바로 움직이고 있지만 실제로 그어지는 선은 구불구불...
많이 어렵더군요ㅠ
원본은 ino 라는 일러스트레이터분의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