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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3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른쥬스★
추천 : 2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19 16:27:23
수영장 강습이 있는날임.
어제 귀찮아서 빠졌기에 오늘은 신나는마음으로 고고
눈누난나 신호등도 날위해 길을터주고
비도 안내리고
눈누난나 겨털이 살짜기 삐져나와 살며시 밀어주고
쫀쫀하기 그지 없는 수영복을 잉차 잉차 입어주고
머리를 똘똘말아 올려주면 수영준비 끝!
음...뭔가 허전하다.
...수염복은 가져왔는데 가슴패드를 깜박했다...하핫
고민해도 답은 나오지 않고 그사이 강습시간을 놓쳤지 ㅎㅎ
에이 뭐 그정도야
수영장에는 핼스장이 딸려있고
나는 둘다이용가능 하짓 수영장이 안되면 헬스장을 가면되!
라는 마리앙투아네트 적인 발언을 하고
뜨신물에 몸을 담그었다
누누난나 맨얼굴에 스킨로션도 바르구
우리 이쁜 진회색 헬스복을 찾아입었지
땀수건까지 챙기면 준비끝
헬스장에서 나오는 노래에 비트를 맞추며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나
신발안가져 왔어 ㅋ
나 다이어트 첫날인데 오늘 치킨먹을꺼임 ㅜㅠㅡ느ㅡㅡㄴㅌㄲㅋㄱㅋ 하닛ㄱㅅㄱㄴ긔ㅡ시ㅢ싣ㄱㅅ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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