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는 혼자로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달 타지생활에 혼자는 너무 외롭다..
나의 시간을 누구와 나누고 싶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자에 나는 1시간을 택시로 달려 너에게 갔다.
그리고 너에겐 나는 친구이상이 되기 힘들거라 느꼇다.
좋아한다는 말을 웃으며 다른주제로 말하는 너에게 같은말을 두번할순 없었다.
그리곤 안도했다.. 친구는 지켯다..
일주일은 너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괜한 심술을 부렸다.
하지만 가끔 오는 "뭐해요?" 라는 문자는 나에게 너무 설랜다
하아.. 그냥 외롭다. 욕심부리고 싶다 그의 주말이 나와 연관되었으면 한다.
너 좀더 가까워 지고 싶으면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언젠가 너와 나의 장벽이 더 얇아지길 기대하면서.... 그리고 두번다시 엉뚱한말에 설레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