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외롭다.
게시물ID : gomin_512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레우스
추천 : 0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1 19:44:11

지금까지 나는 혼자로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달 타지생활에 혼자는 너무 외롭다..

 

나의 시간을 누구와 나누고 싶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자에 나는 1시간을 택시로 달려 너에게 갔다.

 

그리고 너에겐 나는 친구이상이 되기 힘들거라 느꼇다.

 

좋아한다는 말을 웃으며 다른주제로 말하는 너에게 같은말을 두번할순 없었다.

 

그리곤 안도했다.. 친구는 지켯다..

 

일주일은 너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괜한 심술을 부렸다.

 

하지만 가끔 오는 "뭐해요?" 라는 문자는 나에게 너무 설랜다

 

하아.. 그냥 외롭다. 욕심부리고 싶다 그의 주말이 나와 연관되었으면 한다.

 

너 좀더 가까워 지고 싶으면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언젠가 너와 나의 장벽이 더 얇아지길 기대하면서.... 그리고 두번다시 엉뚱한말에 설레지 말아야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