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시내중앙로(파출소)앞에서 만난 아가씨입니다
퇴근후 귀가길에 어디서 악쓰는소리..
자근자근 냥냥이아니라-_-;;
에 멈춰보니 식자재를 배송하는 트럭밑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뭔가 싶어서 멍때리는데
툭 튀어나온 아가씨냥이-_-)*
기사님 말씀으론 부산에서 누가 상자에 내담아 버렸는데
그게 또 낼름 차밑으로 들어간모양이라고..
대구다와서 보니...-_-;;킁킁
황당함에 쓰담쓰담 해주는데
이 아가씨 성격도 짱 좋음ㅋㅋㅋ
부비부비거리고 막..
배고팠는지 밥도 잘먹구~
(경계심따윈 개나줘버려)
지나가던 분이랑 이아이 어쩌나 하다왔어요
급하게 연락돌렸지만..인연이 엄씀ㅜ
부산(타지)에서 온 아이인데다
사람 손 탄 아이인지라 바깥생활 못합니다ㅜㅜ
누구 도움 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