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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23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힝키★
추천 : 49
조회수 : 895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29 22:5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29 19:56:21
어제 남편과 회에 소주 얼큰히걸치고 추운날씨에 택시타고가자해서 택시를잡으려는데 횟집 사장님이 누구와 서 계셨어요. 보니까 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백인아저씨한분이 사시나무떨듯이 떨고계시더라구요 완전 피범벅에 손에 고이 쥐고계신 폰도 형체를 알아보기힘든...아저씨를 진정시키고 상황을물어보니 모르는흑인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손목을 썰고 도망갔다네요. 손목은 너덜너덜해졌을 정도 상처를 보니까 유리로그은듯 ..허튼 응급차와서 타고가시고 저도 피가묻은지라 소독해주시던데. 아저씨 무사히 봉합수술 받으셨길 바랍니다. 그런데 흑인들 사고많이치네요 저는 이태원근처에 사는데. 에휴 와이프에게 전화해야한다면서 핸드폰도 폴더 열지못하던아저씨. 와이프분이 많이놀라셨을거 생각하니까 ㅠㅠ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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