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를 보았습니다....보는동안 계속....입에서 욕이 나왔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욕이나왔습니다. 마지막 화면에 자막을 보면 몇몇은 학교에 복직이되었다.....그러는군요 영화가 한창 이슈가 되었을 때 어떤상황인지 모르고.....무관심했던것에 반성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영화를 봤을 뿐인데 가슴속에 숨쉬기도 벅찰만큼 뭔가가 가득 찼습니다... 꽉 막았습니다. 아이들은 어떨지... 미안하고....어른들이....그것도 교육자들이 힘좀있는사람들이 돈좀있는사람들이 명예좀있는사람들이 개새끼만 도못한 것들을 보고 정말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네이버검색에 인화학교 현황을 검색하니 일치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인화학교...도가니에대한 관심은 많지만 현황이 어떤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없나봅니다. 아니면 누군가가 그것을 보는걸 꺼려하나봅니다. 분명히 우리들이 경험한것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담아두면....큰 고통....힘듭니다. 분노가 차오르고 미안한마음 이 생기고....하지만 우리보다 그아이들이 더 큰 고통을 갖고 살아갈겁니다. 정작 개새끼들은 풍요롭게 살겠죠 학교가 문닫는다고 망하는 새끼들도아니고 떵떵거리면서 살겁니다. 시발 새끼들 이런건 뭐에 필요하다고 만들 었는지 모르겠네요.... 욕이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도가니의 역활이 컷던것은 조금 들었습니다. 법이 바뀌고 학교가 문을 닫았단 말도 얼핏들은것같고.... 꺠알같이 그 학교 재단의 머릿부분 사람들은 그네공주 줄이라고 하는 얘기도 있더군요 뭐가 어찌됬던 학교가 문을 닫았더라하더라도 범죄자들이 지죄값을....무기징역과 화학적...아니 물리적인 거세가 이뤄질때까지 아이들이 고통을 잊고....세상의 희망이 많단것을 알게될때까지 끝까지...잊지 않고 관심갖겠습니다.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