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자인데 생계곤란으로 군은 안 갔습니다
고졸에 머리도 안 좋고 뭔 노력을 해도 이루지 못 하고
능력에 한계도 보이고 앞으로 잡일이나 하면서 평생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많이 슬픕니다
저의 꿈이 조금한 기술 배워서 자랑스럽게 일하면서
결혼ㅋ도 하고 그런 거 였는데
능력에 한계가 보이니 누가 날 보겠나 생각에
패기가 팍 죽었습니다
아 진짜 능력 때문에 무시 당하고 사는 날을 생각하면 절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