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 여보세요?
XX : ㅋ 수창이니?
김수창 : 누구세요??
XX : 뭐 그정도로 수치스럽다고 죽는다고 그러냐. 즐겨라 즐겨.
김수창 : .......
XX : 이또한 지나가리라. 너 바톤 이어 받아 grab할 놈만 빨리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숨어있어
김수창 : ....혹시 창중이형?
XX : 뚜뚜뚜뚜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