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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마음... 울고 싶다... 문후보님 사랑합니다.
게시물ID : vote_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사노바?
추천 : 13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1 23:18:36

1. 개인사

본적 - 전라남도. 빨갱이.

태생 - 경기도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는 안양에서 졸업. 안양서중1년 까지 다니다가 전학.

학력 - 중, 고등학교는 대구 복현동에서 졸업, 대학 서울 한양 중퇴. 중국 광조우 중산대 중퇴.


2. 과거로 부터의 발자취.

2002년 불심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던 그분께 장난삼아 던졌던 첫 투표.

2007년 중국에서 재외국민 투표로 현 대통령을 뽑았고.

2012년 사람이 먼저다를 외치던 그 위인을 뽑았습니다.


3. 투표 이유?

2002년 군바리인 나에게 대통령이 나에게 뭘 해 주겠어? 절에서도 초코파이를 달라~

2007년 그래 현대건설, 서울 시장 나름 스펙 괜찮네? 경제? 나도 외화벌이 하고 있으니, 뭔가 좋겠지...

2012년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먼 훗날 아이가 2012년 18대 대선에서 누굴뽑았냐고 물었을때,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대답하고자.


4. 개인적인 상황

2002년  파주 25사 70연대 중대본부 작전,교육,정보,통신,정훈병으로 열라 빡시게 잠도 못잘때.기댈곳이라고는 부처님. 초코파이 주시던 하나님

2007년  중국에서 옷가게하면서, 하루에 300에서 많이 벌때는 1000만원까지 손에 쥐었던, BMW 5시리즈와 세컨카로 아제라(TG)를 몰았던.

2012년  아이를 위해, 몰빵하는 나.....

 

 

5. 하고싶은 말

문후보님 사랑합니다.  제가 사는이유는 참으로 부끄럽지만, 제 가족만을 위해서 입니다. 제 와이프, 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버텨 주세요.

 

 

 

 

 

 

 

 

 

 

6. 중,고등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제일 잘나가던 빨갱이가, 너희를 버리려고 한다.

그 이유는 너희는 눈과, 귓구멍이 막혔고. 너희들은 부모를 사랑하되, 자식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사실, 부모님보다....... 내 와이프와 내 아들이 소중하단다. 굳이 퍼센트로 비교 하자면 48 : 51.6정도

부모님은, 그들의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을터이고... 


근데 이 개라슥들아. 이젠 너희들한테 술사는 돈조차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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