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길게쓰면 안보시는분들이많을꺼같아서 짧게쓸게요
어릴때 초등학교까지만다니고 그이후엔 안다니게됬었어요 지금은 19살이구요
그래서 집에서만지냈는데 별이유없이 욕을듣고자랐어요
(듣는욕들은 대충 창년도 못해먹는다,병신년,키워준값을 갚아야하는데 못한다 등 웬만한건다들었을거같네요)
아빠는밖에나갔다가 기분안좋은일있으면
저희한테 화내거나 집에서있다가 갑자기화낼때도 많구요 근데 한 몇시간 욕하다가 혼자갑자기 기분좋아졌는지
갑자기 사랑한다고하거나 그냥시간이좀지나면 평소처럼 지내게되구요 평소에는 딱히불만이없는데
이렇게 갑자기 화내는게 자주있을땐 하루에도몇번 이러구요 뜸할땐 일주일에 몇번?정도인거같아요
그리고 집에서만 지내게된이유는 아빠가 너무간섭이 심하고..밖이엄청위험한거처럼얘기해요 성폭행,장기매매이런거요
그래서 저혼자나가는건 불가능이구요.
지금현재는 동생이입원해서 집에 잠시있다가 가서 욕안들은지는 일주일 정도되었네요
하여튼 평소에 화안낼때는 별다른 문제없는데 화낼때는 가만히있기만해도 욕을하거든요..
아휴 전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잘해줬다고하면 잘해준..기억때문에ㅠ
화낼때는 집나가서 따로살고싶고 그렇거든요 근데 저도 정신병인지 단련이된건지 금세잊고 평소처럼지내요
못잊는것도 좀있네요 강아지를키웠는데 짖는다고 때리고,동물키울때마다 버리라고하고
인간이하지능은 인간이하취급해야한다고하고
하여튼 제 고민은 연락은하고 지내되 따로나가서 살고싶어요 근데 쉼터라는곳을알아봤는데
부모님동의가 필요하더군요. 부모님동의가필요없는곳은 없는건가요?
아니면 검정고시졸업먼저하고 나갈까생각중인데 검정고시공부
집에서하기힘들꺼같고 몇년은걸릴텐데 그동안 집에서지내야하니까........
좋은방법 없을까요ㅠㅠ
자세히 설명하면 너무길거같아서 대충적었더니 글이 이해안가는부분들이 있을거같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