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제작두레 참여한 사람으로 우리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영화가 좋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 레미제라블 보셨나요?
오늘 보고 왔는데요...
역작입니다... 제가 역사를 잘 몰라서 영화를 이해하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역사는 반복된다가..
우리의 역사만 반복된다가 아니라 라는걸 느꼈습니다.
왜 계속 레미제라블을 보며 광주가 떠오르고 민영화가 떠오르고 힘없는 노동자들이 계속 떠오를까요...
그래서 오늘 영화를 보면서 좀 울었나 봅니다...
진중권님도 트윗에 올렸더군요 꼭 보라고하는...
투표때 개표때 상황은 많이 달라졌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국민이 주인인 그런나라... 그런 나라를 꿈꾸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항상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고 장발장처럼 베풀며 삽시다...
그럼 정말 지치지 않고 나라를 위해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 힘낼수있을것 같습니다.
요새는 이런 생각을 자주합니다.. 내가 과연 죽을때..돌아보며 무엇을 생각할까 하는걸요..
아마 여기 이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자신이 베풀었던 도움을 주었던 일들을 행복하게 떠올리며 생을 마감할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