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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19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스마★
추천 : 2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2 00:33:13
잠자기전에 갑자기 생각난 사고인데요.
이번년도 8월에 Yf소나타를 렌트 했습니다.
일단 유감스럽게도 렌트카 사무소에서는
새차를 렌트 해줬더라구요...
사고 내용은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시내주행중 사고 인데요.
2차선으로 시속 30으로 달리던 도중
1차선으로 차선변경중에 1차선에서 달리던
suv차량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저는 분명 깜빡이 키고 차선 확인하고,
이정도면 1차선에서 달리던 차량도
제가 차선 바꾼다는걸 인식 했을거라 생각하고
감속할줄 알고, 차선변경도중 그만 1차선에서
달리던 suv와 경미한 충돌을 했습니다.
저희쪽 yf는 뒷부분 휀다 약간 찌그러지고
도색이 약간 벗겨진것, 상대방 suv는 앞부분 범퍼
오른쪽에 금가고 찢어져있더라구요.
또 여기서 어느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이였는지는
모르겠으니, 포터 차량도 왼쪽부분이 좀 긇혔더라구요.
뒷바퀴 흙받이또 떨어져 나가구요...
일단 지난 사고 이기 때문에, 상대 suv차주 아주머니께
괜찮냐고 다치신곳 없냐 여쭤봤습니다.
다행히 다친곳 없고 괜찮다 하더군요.
그 사이 자기차 보험회사 직원 부른듯...
여기서부터 공방이 시작 됬습니다.
아주머니 - 차가 바로 옆에 있는데, 왜 차선변경 하느냐
그리고 왜 도주 할려 했냐?
나 - 무슨 소리? 깜박이 켰고,차선변경 신호도 보냈고
당연히 감속 할줄 알았다.
사고난 시점에서 그 자리에 바로 정차 하면, 추가 사고가
날까봐 비상등 키고 갓길로 차를 세웠다.
감속안한 아주머니 탓 아니냐?
대충 이러다가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허리 아프다.
목아프다. 발목이 나간거 같다 이러시더라구요.ㅜㅜ
일단 보험처리 했는데, 그 아주머니 남편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따지시더라구요. 너희쪽 잘못 아니냐. 왜 잘못을 듸집어 씌우냐
잘못 인정 안하면, 고소 할꺼다 콩밥좀 먹어봐야 정신 차리겟느냐
그쪽 보험사 직원도 100프로 제 과실이라 그러고
결국 렌트카 회사에 면책비50 주고 수리비 다주고 해서
사건 종결 났네요... 이건 다시 봤을때
제가 100프로 과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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