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오유에서 눈팅만 하다가 조언을 조금 얻고 싶어서 이렇게 고게에 글을 올립니다
전 현재 Korean Culture Club, 한국문화클럽의 부회장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굉장히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있고, 그 영향으로 문화클럽의 활동이 활발한 학교입니다.
허나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저희 클럽의 이미지나 한국과 한국문화 그 자체의 이미지가 조금 안 좋다는 것입니다.
과거 살짝 학생으로서는 수위를 벗어난 춤을 추고
제대로 된 클럽 활동을 하지 않은 까닭으로 저희 클럽은 해체 위기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새로운 클럽 임원들이 모여서 노력한 결과
업체에 연관된 봉사활동, 번역 작업, 한글 수업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지요....
허나 아직 저에겐 커다란 고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이고 조그마한 동아리 같은 클럽인지라 정보에 한계가 있고
더욱 다양한 활동이나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효율적인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굉장히 부족합니다.
이제 막 클럽이 개시한 터라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조금 더 필요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나 북미 동부쪽에서 봉사활동이나 무언가 번역작업을 의뢰하실 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