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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당이사들 수신료 인상 제동 걸고 나서
게시물ID : sisa_423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5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8 12:00:22
KBS 야당이사들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항의 공개서한 발송을 추진한다.

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등 야당추천 KBS이사들은 7일 오후 4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에 항의하는 공개서한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경재 위원장의 잇따른 ‘수신료 발언’들이 사실상 수신료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해 이사회 권한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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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스1)



이경재 위원장은 3월부터 ‘수신료 인상’에 대한 견해를 각종 인터뷰 및 방송 출연을 통해 밝혀왔다. 이경재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공영방송이 광고를 바탕으로 운영되면 민간방송과 시청률 경쟁을 하게 돼 질이 저하된다. KBS2는 SBS, MBC보다 공공성 지수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KBS2에서 줄어든 광고) 상당 부분은 MBC, SBS로 갈 것” 등의 발언을 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야당이사들이 KBS 수신료 인상의 전제와 원칙으로 ‘공정보도’, ‘국장직선제’ 등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수신료 인상 문제는 ‘경영’ 상의 문제”라며 “이질적인 것을 붙여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은 의도가 있다”고 부정저거 견해를 밝혔다.



이에 야당이사들은 △광고 축소를 위한 KBS 프로그램의 저질화 발언은 사실이 아니고 △국민 호주머니를 털어 종편 및 상업방송을 먹여 살리겠다는 발상이 터무니없으며 △이 같은 발언들은 합의제 행정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를 독임제 부처처럼 운영하는 행태를 상징하는 것이고 △동시에 ‘이경재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해 KBS 경영진이 마련한 수신료 인상안과 무관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야당이사들은 KBS 경영진에게 이경재 위원장의 ‘프로그램 저질화’ 발언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취하고 내용을 서면 제출하게 했고, 이사회 차원에서는 항의 공개서한을 채택해 방통위에 발송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당이사들이 ‘방송정책 주무기관인 방통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얘기’,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안건으로 제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해, 야당이사들은 14일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7일 이사회에서 의결 여부를 가리기로 했던 ‘8개 국장 직선제’ 논의도 다음 이사회에서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야당이사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 룸에서 ‘수신료 인상의 전제와 원칙에 관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야당이사들은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수신료 인상안 의결 마지노선으로 점쳐지는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시민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여당이사들과 KBS 경영진은 수신료 인상 관련 추후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고 밝혔다. 복수 여당이사들은 8일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으며,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도 “아직 여당이사들에게 앞으로의 일정이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도, 논의한 바도 없다”고 말했다.



http://m.mediaus.co.kr/articleView.html?idxno=36188&menu=1



수신료 인상 절대 반대 !!!!


방통위원장 딸래미 이런 사람이더군요


이경재 후보 딸 삐삐밴드, 국민연금 7년간 안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60919&s_no=660919&kind=search&search_table_name=humor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C0%CC%B0%E6%C0%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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