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변호사시절 강간범 변호'에 관하여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강간범이라는 것은 누명이었다고 합니다.

피고인이 고문을 받아 자백했으며 '피해자가 정확히 지목하지 않고 있는 등 증거가 전혀 없는 상태' 였다고 합니다.

'인권 변호사'라는 타이틀은 괜히 얻은게 아니죠.

그런데 저는 '변호사가 변호한 것도 죄냐'는 '반론'때문에 마음이 조금 불편합니다.

물론 변호사의 직업은 변호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미디어에서 적지 않게 '돈 때문에 죄가 확실한 죄인을 변호하는 악덕 변호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이 강간범을 변호했다'라는 말을 들으면 이러한 이미지가 떠오르죠.

따라서 이러한 반론은 전혀 설득력이 없고 변명처럼 들리게 됩니다.

문재인이 변호사 시절 돈 때문에 강간범을 변호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당당하게 반론할 수 있습니다.

'인권 변호사' 문재인이 피고가 결백하다 판단했기에 변호를 맡았고, 그 판단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 글의 댓글과 반론 댓글들을 보고 마음이 불편해서 씁니다.

정확한 자료와 논리로 무장한 합리적인 오유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