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냥이 두마리가있습니다만 그리 행복한 냥이 관계가아닙니다 밤비라는 암컷냥이가 일년먼저 들어온 뒤 산 이라는 수컷냥이가 그뒤 들어왔습죠
그 런 데.. ..
둘이 지금한 4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친하지않습니다 밤비가 절대적인 거부를하고있는데요 산이는 놀자고 하는거같으면서도 장난이 심할때도있지만 그자체를 전혀 안받아주는밤비에요 근데 또 우리가족이 전부 집을비웠다가 집에돌아오면 그저 조용히 따로 자고만있고.. . 제가심각하다고 말하는 ㅇㅣ유는 이것보다도. 밤비가 계속 말라가고있어요.. 심하게. 정말 가죽만 남아가는거같아요. . 밤비는 여동생이 데려온아이인데 제가 중간에 산이를 데려와서 인터넷에서 알려주는것처럼 기간을 두고 같이 두지를 않아서 이런결과가생긴걸까요. . 인터넷 찾아보면 우리 밤비증상이 꼭 우울증같던데.. . 뭐 밥을 안먹거나그렇지는않아요 근데 치킨이나 고기먹을땐 폭식처럼 마구먹어댈때가있어요
우리 애기들 인터넷에 떠도는 고양이남매들처럼 사이좋게 둘이 의지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 아 참고로 둘다 중성화한 아기들이에요 산이는 지금 한 6개월에서 7개월정도되었구요 새끼길냥이를 데려온지라.. .정확한나이를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