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30808121007840?newsid=20130808121007840&RIGHT_REPLY=R12 유정현은 종편 탄생에 고마움을 느낀다.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CU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나와라 뚝딱'(이하 '돈나라와 뚝딱')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유정현, 박지윤, 신동과 채널A 박세진C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정현은 방송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쾌한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정현은 "6년만에 돌아와 보니 방송도 참 많이 바뀌었더라. 훨씬 자유스러워졌고 거침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도 난 40분에서 한 시간 씩 쉬지 않고 수영을 하고 있다. 물속에 얼굴을 박고 공천 못 받은 것에 대한 억울함을 풀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체력도 좋아졌고 몸무게도 3㎏ 빠졌다. 이렇게 복귀할 수 있는 것도 다 그것 덕분이다"라며 "그건 다 지난 얘기다. 지금 생각해 보니 돌아올 고향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종편 채널 4개가 탄생했는데 참 감사하다는 느낌이다. 국회에서 잘 통과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