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항일단체 "친일파 군복이 웬 문화재냐"
게시물ID : sisa_42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5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8/08 14:45:3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808135113039?RIGHT_REPLY=R7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등 8개 항일·독립운동가단체들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선엽 등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의복과 유물에 대한 문화제 등록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6월 21일 문화재청이 백선엽, 민철훈, 윤웅렬, 윤치호, 민복기 등의 의복과 유물 11건 76점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며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물품이 문화재로 등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재청이 등록을 예고한 건 "의생활 분야에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유물"이란 이유에서다.

하지만 항일단체들은 이들이 모두 지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됐거나,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 친일인명사전 > 에 이름이 오른 인물들이라며 강력 �발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이들의 물품을 문화재로 등록한다면 이는 항일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

단체들은 또 "문화유산은 우리 겨레의 삶과 예지와 숨결이 깃든 보배이자 민족 문화의 정수라고 정의한 '문화유산헌장'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모순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백선엽은 일왕에게 충성하고 독립군을 반대하는 데 앞장섰으며 우리 동족을 살해한 부끄러운 인물"이라며 "그 군복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되는데 이를 문화재로 간직한다는 것 자체가 이 시대 현 정권의 불의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운동가 차이석 선생의 장남 차영조 씨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사업도 안 되고 있는 마당에 친일파들이 오히려 영웅이 되는 것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통탄해 마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백선엽 장군 모형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808125605657?RIGHT_REPLY=R29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친일반민족행위자" 의복과 유물의 문화재 등록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한 항일독립운동가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독립운동가 후손인 차영재(왼쪽)씨가 욱일승천기를 두른 백선엽 장군의 모형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있다. 2013.08.0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3-08-08 14:56:16추천 20

친일을 하면 삼대가 번성하고, 항일을 하면 삼대에 전 일가가 망한다. 어느 유럽의 나라랑은 굉장히 비교되죠.
댓글 0개 ▲
2013-08-08 15:06:16추천 7
과연 나라가 망한다면 누가 독립운동을 할것인가...
댓글 0개 ▲
2013-08-08 15:20:08추천 0
개판이네..
댓글 0개 ▲
2013-08-08 15:20:47추천 0/16
저분들 없었음 부산에서 우린 쓸려나갔겠지? 미국정부는 제주도로의 망명정부 검토했엇으니까
댓글 0개 ▲
2013-08-08 15:38:55추천 1
니미 씨불것들이 이젠 대놓고 "나 친일파엿소!" 라고 자랑할 판이네 ㅡㅡ 아오
댓글 0개 ▲
2013-08-08 15:46:05추천 1
백선엽만 군인인가 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아델리 // 박정희나 빠셈 ㅈㄴ 무식하게
댓글 0개 ▲
2013-08-08 15:55:58추천 0
이주 국기도 바꿔라 씨발 정부야

이순신장군이 외적 될날도 멀지 않았다

퉤! 친일잡것들...장군이  지하에서 통곡하겠다
댓글 0개 ▲
2013-08-08 16:02:47추천 0
어버이연합 보고있나?
댓글 0개 ▲
2013-08-08 16:24:13추천 6
윗 분들 뭔가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독일에서는 아우슈비츠 포로수용소가 문화재이고, 학살의 증거들이 문화재입니다.
문화재는 자랑스러운 것들만 문화재는 아닙니다.
아픈 역사와 수치스러운 것도 문화재입니다.

만약 백선엽과 박정희 등의 친일파 유물들이 문화재가 아니라서 폐기되고, 사라지면 진짜 후손들은 그들을 애국자로 생각하는 시대가 옵니다.

위 기사에 문화재청은 정말 잘 한 겁니다.
부끄러운 역사 중 친일파의 개인 소지품들을 유물로서 문화재로 지정해버리면
그건 후대에 빼도 박도 못 하는 친일의 증거로 남겨지게 됩니다.

문화재는 과연 자랑스러운 것들만 문화재일까요?

원나라 시대에 고려의 법제를 통일시키기 위해 가져온 지정조격이라는 법전이 있습니다.
즉, 통치권의 침탈 시기죠.
하지만 오늘날 그것은 국보급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만약 총독부 건물을 예산이 있어서 옮겨 지었다면 더욱 훌륭한 반면교사가 됩니다.
그 총독부 건물을 무너뜨리고 없앴기 때문에 친일의 아픔을 우리는 체감하지 못 합니다.
서대문 형무소와 각 종 독립운동가를 억압했던 유적과 장소, 물품을 그대로 문화재로 두는 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비록 백선엽과 박정희 등의 친일파가 전쟁영웅으로 둔갑하고, 위대한 지도자로 둔갑하는 불편한 시기이지만
문화재는 그 자체로서의 증거입니다.

오히려 일제시대 군복은 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증거이죠. 친일파라는...
그 문화재가 전시될때마다 \'친일파\'라는 손가락질을 받을겁니다.

저건 반대할 것이 아닙니다.

국보급이나 보물급으로 지정되면 그때는 반대해야 할 일이지요.
이건 정말 자랑스럽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문화재들이 지정되는 것이니까요.

일개 지정문화재들은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댓글 0개 ▲
2013-08-08 16:44:00추천 0
베충이 하나 보이네. ㅋ
댓글 0개 ▲
2013-08-08 16:47:43추천 0
베충아 일본이 좋으면 일본 가서 방사능 듬뿍 든 야채 먹고 살어
한국에서 지랄하지말고
댓글 0개 ▲
2013-08-08 17:39:28추천 0
민족 반역자는 처단이 답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