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재밌대서 같이 다시보기 하는데....
2화였나... 아무튼...
포로를 구출하는 야간 시가지 작전에서....
산 속 전투에 특화된 우리나라 군복 그대로 입고 작전하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실소를...
(마누라가 왜 웃냐고 해서 설명해주니까 마누라도 납득을...)
예~~~전에 아이리스에서 본
이 친구들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ㅋㅋㅋ
(나는 여기 있으니 어서 쏴!!!!!!!!)
어차피 저는 마누라 드라마 보는 동안 다른 일하면서 듣기만 하니까 별 상관없긴 하다만...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었다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로맨스를 중심으로 했더라도 말이죠..
(이러니까 어떤 배경으로 만들어도 결국은 로맨스밖에 못 만든다고 하지)
내가 씨에스복만 입었어도 이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