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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하루였나...즐거운 하루였나....
게시물ID : beauty_42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사탕
추천 : 16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1/14 20:23:21
제가 광주에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하루를 충장로 - 전대 - 돌아가는길 다이소를 순회하는 엄청난 하루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다시 충장로에서 그 화장품 거리에 가서
스킨푸드,  다이소, 미샤, 더샘 등을 들렸습니다.
스킨푸드는 별로 살게 없었는데 웨지퍼프가 보이길래 12개 짜리로 득템
다이소는!!! 그 파우더 브러쉬랑, 분홍색 사선이랑 일자 들어있는 걸 드디어!!! 찾아서 득템
하지만 똥퍼프는 없었다는 슬픈 얘기... 사실 똥퍼프를 제일 가지고 싶은데.....
갑자기 다른 얘기긴 하지만 똥퍼프가 약간 건조한 파데에 좋다고 들었는데
제가 건조한 파데를 쓰거든요.. 매트한 걸 좋아해서.. 그래서 가지고 싶다....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또 뷰게에서 영업당한 네일리무버도 없고....
그리고 미샤에 갔는데 역시 없군요... 라인에서 원하는게...
그리고 더샘에 탑코트 글을 보고 탑코트 사고 블러셔도 하나 샀는데!!!!
탑코트를 잘못집어서 젤 탑코트를.!!!ㅠㅠㅠㅠㅠㅠㅠㅠ 램프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일 내에 교환하러 가야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와플이랑 땅콩빵 와구와구 먹고 전대를 버스 타고 슝~~~~
그래서 다시 미샤를 들렸는데 역시 없군요.......
슬퍼서 걍 헌혈하기로 결심!!!
(전 항상 슬프면 뭐가 제가 의미있다고 느끼는 일을하게 되네옄ㅋ)
간신히 수치가 맞아서 전혈 헌혈하고 영화권 얻었어요..ㅎㅎ
그리고 뷰게 보다가 스킨푸드 자몽..뭐였지?? 그거 예쁘다는 글에 영업당함...
그래서 그거 사고 걍 할 것없이 여러 화장품 가게 걍 들어갔다 나왔다가
배가 고파서 전대의 곰이네라는 곳의 치즈오므라이스 먹었는데!!!!
존맛!!!!!!!!!!!
행복해서 영화보러 갔습니다. 그날의 분위기 였나를 봤는데 음....생각외로 괜찮았고용
그리고 걸어서 돌아가는 길에 다이소를 들렸는데
역시 똥퍼프도 없고....네일리무버도 없고....
먼가 끝이 서러워서ㅠㅠ 그랬습니다...
약 8시간 정도를 이렇게 보냈지요..ㅎㅎ 혼자서......혼자서.....혼자서.....혼자서.....외롭게......
 
그래서 오늘은 정말 즐거웠지만 원하는 걸 득 못한 슬픈 하루....였다고 생각해서
나눔을!!! 나눔을!! 정말 별거없는 나눔을!!! 정말정말 별거 없는....정말로....
사진과 내용은 덧글로 갈게요...
 
 
음~~~!!!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음... 방문수 50은 넘으셨으면 좋게구용...
 
제가 기분이 좋아져서!
택배비는 제가 부담할게요!
신청해주세요!
 
 
네.. 그렇습니다.. 네 사진과 설명은 댓글로 갈게요.
신청은 오늘 12시까지 받고 발표할게요...
아무도 없으시면 더 오래 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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