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나 서폿을 하면서 느낀건
일단 다들 소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사실입니다.
크레센도가 있어도,
점화를 들어도,
마관룬으로 바텀에서 미친딜을 뽑아내도,
적들은 결코 소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리를 보면 느낌이 와요.
애니로 살랑살랑 걸어갈때 적이 거리를 두면서 무빙하는거랑,
소나로 살랑살랑 걸어갈때 적이 와서 평타라도 치려고 무빙하는거...
타워옆에 애니가 있었으면 감히 다이브 엄두를 못낼거,
소나로 있으면 꼭 와서 무리를 하고...
물론 덕분에 요즘 딜량 상위권 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