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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00조원의 관광도시 건설계획
게시물ID : sisa_334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귀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2/22 08:47:22





건설하면 찾아올까? 한국의 2750억 달러짜리 관광도시계획


거대한 새 관광허브인 에잇시티는 마카오의 3배 규모이며 중국인 관광객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신문은 그 규모가 천문학적이라고 말하면서 경제적 실행 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에잇시티라고 불리는 대규모의 관광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은 항구도시 인천 용유-무의도에 지어질 계획이고 인천국제공항 옆이다.


사업은 호화호텔, 콘도, 카지노와 쇼핑몰에서부터 테마파크, 워터파크, F1 자동차 경주장, 5만석의 콘서트 홀, 힐링타운과 한류타운에 이르기가지 관광·레저 시설이 포함된다.


거대 복합 도시는 관광객들이 떠나고 싶지 않는 것이 목적이지만 아무 관광객을 의도한 것은 아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본토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숫자 8은 중국문화에서 재물을 상징하기 때문에 중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의 이름과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인천시는 사업의 비용이 한화로 약 300조(275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발표했고 인천시와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규모는 세계은행의 지표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GDP를 넘는 수준이다.


이 프로젝트를 계획한 에잇시티 개발 회사는 이 도시가 단일 관광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고 마카오의 3배 규모로 80㎢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도시디자인은 14㎞의 스마트 이너로드와 200m높이, 880m너비, 길이 3.3㎞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이 포함되었다.


메가스트립의 총 면적은 4.85㎢에 달하고, 이는 보잉사의 에버릿 공장의 면적과 두바이 국제 공항의 터미널 3보다도 더 넓은 수치다.

인천시는 에잇시티가 2030년에 93만명의 고용창출과 1억 34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실현가능성

이 사업의 엄청난 규모 때문에 실제로 성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연합뉴스는 “용유-무의 개발에 300조의 자금조달이 가능한가?”의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자금조달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토지보상이 시작되는 내년 이후에 가능하다고 에잇시티의 대변인이 CNN에 밝혔다.


공사는 2020년까지 1단계를 완공할 예정이며 2030년에 전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에잇시티의 개발안은 현재 자유 경제구역 위원회에서 검토중이라고 지식경제부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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