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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번 써봤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42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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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토방순대국
★
추천 :
2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8 03:49:04
나는 과수원집 딸과 결혼하고 싶다.
자연에서 주는 것에 대한 감사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나는 어부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
자연의 매서움에 두려워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나는 목수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나는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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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상이 떠올랐는데
어디다 올려야할지 몰라서 걍 써서 올려보았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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